6욕천(六欲天, 산스크리트어: ṣaḍ kāmadeva)은 욕계6천(欲界六天) · 욕계천(欲界天) 또는 욕천(欲天)이라고도 하며, 줄임말로 6욕(六欲) 또는 6천(六天)이라고도 한다. 6욕천(六欲天)은 욕계(欲界) · 색계(色界) · 무색계(無色界)의 3계 가운데 욕계에 속한 여섯 하늘[天]을 뜻하는데, '욕천(欲天)'은 이 여섯 하늘의 유정들은 모두 욕(欲, 산스크리트어: kāma)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.[1] 욕(欲)의 뜻 불교 용어 목록/온 § 욕, 탐, 3계탐, 욕탐, 색탐 및 무색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. 《구사론》 제8권에 따르면, 욕계(欲界, 산스크리트어: kāma-dhātu)와 6욕천(六欲天, 산스크리트어: ṣaḍ kāmadeva)에서의 욕(欲, 산스크리트어: kāma)은 간략히 말하면, 즉, 욕계에서의 욕구와 쾌락 중 가장 지속적이고 강렬한 것을 들어 말하자면, 단식음소인탐(段食婬所引貪) 즉 '단식(段食)과 음욕(淫慾)에 의해 인기된 탐(貪)'을 말한다. 여기서 단식(段食)은 단식(段食) · 촉식(觸食) · 사식(思食) · 식식(識食)의 4식(四食) 가운데 하나로 밥 · 국수 · 나물 · 기름 · 장 따위와 같이 형체가 있는 음식을 말한다.[25] 음욕[婬]은 성욕(性慾) 즉 남녀 간의 정욕(情慾)을 말한다. 즉, 욕(欲)은 간략히 말하면 식욕과 성욕을 말한다. 즉, 카마(kāma) 즉 욕계의 욕(欲)이란, 간략히 말해, 식욕과 성욕이라고 할 수 있다. 식욕은 생존의 욕구와 긴밀히 관련된 것이고 성욕은 종족 보존의 욕구 즉 번식욕과 긴밀히 관련된 것이다. 그리고 쾌락이라는 관점에서는 식도락과 성적 쾌락이 욕계의 쾌락 중 가장 지배적인 쾌락이며, 또한 욕계에 속박된 중생(인간과 동물 등)이 가장 널리 추구하고 탐닉하는 쾌락이라는 것을 의미한다. 하지만, 보다 엄밀히 말하자면, 카마(kāma) 즉 욕계의 욕(欲)은 욕탐(欲貪), 즉 욕계의 탐, 즉 욕계의 온갖 처소에서 아직 탐을 떠나지 못한 자의 탐을 말한다.[26][27] 즉, 색욕(色欲) · 성욕(聲欲) · 향욕(香欲) · 미욕(味欲) · 촉욕(觸欲)의 5욕(五欲)을 떠나지 못한 즉 극복하지 못한 유정의 5욕을 말한다.[28][29] 6욕천(六欲天)이라는 명칭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, 6욕천 즉 '욕계(欲界)에 속한 여섯 하늘[天]'이라고 할 때, 《구사론》 제8권에 따르면, 욕계라는 명칭에는 3가지 뜻이 있다. 첫째, 욕계(欲界)는 욕소속계(欲所屬界) 즉 '욕(欲)이 소속된 세계'를 뜻한다. 즉, 욕(欲) 즉 '단식(段食)과 음욕(淫慾)에 의해 인기된 탐(貪)'을 본질적 성질[自相]로 갖는 세계[界]를 뜻한다. 달리 말하면, 욕계는 욕(欲)이 소속된 세계[欲所屬界]의 줄임말이다.[30][31] 둘째, 욕계(欲界)는 욕지계(欲之界) 즉 '욕(欲)의 세계'를 뜻한다. 즉, 욕계라고 불리는 세계가 능히 유정의 온갖 욕(欲) 즉 '단식(段食)과 음욕(淫慾)에 의해 인기된 탐(貪)'을 임지(任持: 맡아서 유지 · 보전함)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.[32][33] 셋째, 욕계(欲界)는 욕계계(欲界繫) 즉 '욕계에 종속되는 법'를 뜻한다. 즉, 욕탐 즉 욕계의 탐에 의해 수증(隨增)되거나 욕탐을 수증(隨增)시키는 온갖 법들을 뜻한다. 따라서 무루법은 욕계의 탐은 물론이요, 색계 · 무색계의 탐에 그 어느 것에 의해서도 수증(隨增)되거나 이것들을 수증(隨增)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이것들을 단멸시키므로, 3계 가운데 그 어디에도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불계(不繫)이다. 즉, 무루법은 비록 3계에서 일어날지라도 욕계계(欲界繫) · 색계계(色界繫) 혹은 무색계계(無色界繫)가 아니며 불계(不繫)이다.[34][35][36][37] 천(天)의 뜻 6욕천(六欲天, 산스크리트어: ṣaḍ kāmadeva)에서의 천(天, 산스크리트어: deva)은 자신이 지은 업에 따라 지옥취 · 아귀취 · 방생취 · 인취 · 천취의 5취(五趣) 또는 지옥도 · 아귀도 · 축생도 · 아수라도 · 인간도 · 천상도의 6도(六道) 가운데 가장 상위의 상태인 천취 즉 천상도에 태어나는 유정들을 말하며, 또는 그 유정들이 태어나 거주하는 처소 즉 기세간으로서의 하늘들을 말한다. 또는 이들 유정과 기세간 둘 다를 말한다.[18] 즉, 천취 즉 천상도의 유정들을 천(天)이라고 하는데, 이 경우 천인(天人) · 천중(天衆) · 비천(飛天) · 제바(提婆, 산스크리트어: deva, 데바) 등으로도 부른다.[18][19][20][21] 불교의 우주론에 따르면, 천인(天人)이 거주하는 처소 즉 기세간으로서의 하늘[天]에 대하여, 욕계에 여섯 하늘[天] 즉 6욕천이 있다는 것에 경전과 논서들 거의 대다수에서 의견이 일치한다. 뒤집어 말하자면, 《장아함경》 제18권과 제20권 그리고 《기세경》 제1권처럼, 6욕천 가운데 가장 높은 하늘인 타화자재천(他化自在天) 외에 천마(天魔) 즉 악마(惡魔)들의 우두머리인 대마왕(大魔王) 파순(波旬, 산스크리트어: Pāpiyas)의 거주처인 마천(魔天, 산스크리트어: Māra-deva)이 별도로 존재한다고 보아 7욕천(七欲天)을 설정하는 경우가 있다. 《장아함경》 제18권과 《기세경》 제1권에 따르면 마천은 마천(摩天) · 마라파순천(魔羅波旬天) 또는 마라파순천(摩羅波旬天)이라고도 하는데, 욕계의 가장 높은 하늘인 타화자재천과 색계의 제1천인 범중천(梵衆天)의 중간에 위치한다.
6욕천(六欲天, 산스크리트어: ṣaḍ kāmadeva)은 욕계6천(欲界六天) · 욕계천(欲界天) 또는 욕천(欲天)이라고도 하며, 줄임말로 6욕(六欲) 또는 6천(六天)이라고도 한다.
6욕천(六欲天)은 욕계(欲界) · 색계(色界) · 무색계(無色界)의 3계 가운데 욕계에 속한 여섯 하늘[天]을 뜻하는데, '욕천(欲天)'은 이 여섯 하늘의 유정들은 모두 욕(欲, 산스크리트어: kāma)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.[1]
욕(欲)의 뜻
<nowiki /> 불교 용어 목록/온 § 욕, 탐, 3계탐, 욕탐, 색탐 및 무색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.
《구사론》 제8권에 따르면, 욕계(欲界, 산스크리트어: kāma-dhātu)와 6욕천(六欲天, 산스크리트어: ṣaḍ kāmadeva)에서의 욕(欲, 산스크리트어: kāma)은 간략히 말하면, 즉, 욕계에서의 욕구와 쾌락 중 가장 지속적이고 강렬한 것을 들어 말하자면, 단식음소인탐(段食婬所引貪) 즉 '단식(段食)과 음욕(淫慾)에 의해 인기된 탐(貪)'을 말한다. 여기서 단식(段食)은 단식(段食) · 촉식(觸食) · 사식(思食) · 식식(識食)의 4식(四食) 가운데 하나로 밥 · 국수 · 나물 · 기름 · 장 따위와 같이 형체가 있는 음식을 말한다.[25] 음욕[婬]은 성욕(性慾) 즉 남녀 간의 정욕(情慾)을 말한다. 즉, 욕(欲)은 간략히 말하면 식욕과 성욕을 말한다. 즉, 카마(kāma) 즉 욕계의 욕(欲)이란, 간략히 말해, 식욕과 성욕이라고 할 수 있다. 식욕은 생존의 욕구와 긴밀히 관련된 것이고 성욕은 종족 보존의 욕구 즉 번식욕과 긴밀히 관련된 것이다. 그리고 쾌락이라는 관점에서는 식도락과 성적 쾌락이 욕계의 쾌락 중 가장 지배적인 쾌락이며, 또한 욕계에 속박된 중생(인간과 동물 등)이 가장 널리 추구하고 탐닉하는 쾌락이라는 것을 의미한다.
하지만, 보다 엄밀히 말하자면, 카마(kāma) 즉 욕계의 욕(欲)은 욕탐(欲貪), 즉 욕계의 탐, 즉 욕계의 온갖 처소에서 아직 탐을 떠나지 못한 자의 탐을 말한다.[26][27] 즉, 색욕(色欲) · 성욕(聲欲) · 향욕(香欲) · 미욕(味欲) · 촉욕(觸欲)의 5욕(五欲)을 떠나지 못한 즉 극복하지 못한 유정의 5욕을 말한다.[28][29]
6욕천(六欲天)이라는 명칭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, 6욕천 즉 '욕계(欲界)에 속한 여섯 하늘[天]'이라고 할 때, 《구사론》 제8권에 따르면, 욕계라는 명칭에는 3가지 뜻이 있다.
첫째, 욕계(欲界)는 욕소속계(欲所屬界) 즉 '욕(欲)이 소속된 세계'를 뜻한다. 즉, 욕(欲) 즉 '단식(段食)과 음욕(淫慾)에 의해 인기된 탐(貪)'을 본질적 성질[自相]로 갖는 세계[界]를 뜻한다. 달리 말하면, 욕계는 욕(欲)이 소속된 세계[欲所屬界]의 줄임말이다.[30][31]
둘째, 욕계(欲界)는 욕지계(欲之界) 즉 '욕(欲)의 세계'를 뜻한다. 즉, 욕계라고 불리는 세계가 능히 유정의 온갖 욕(欲) 즉 '단식(段食)과 음욕(淫慾)에 의해 인기된 탐(貪)'을 임지(任持: 맡아서 유지 · 보전함)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.[32][33]
셋째, 욕계(欲界)는 욕계계(欲界繫) 즉 '욕계에 종속되는 법'를 뜻한다. 즉, 욕탐 즉 욕계의 탐에 의해 수증(隨增)되거나 욕탐을 수증(隨增)시키는 온갖 법들을 뜻한다. 따라서 무루법은 욕계의 탐은 물론이요, 색계 · 무색계의 탐에 그 어느 것에 의해서도 수증(隨增)되거나 이것들을 수증(隨增)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이것들을 단멸시키므로, 3계 가운데 그 어디에도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불계(不繫)이다. 즉, 무루법은 비록 3계에서 일어날지라도 욕계계(欲界繫) · 색계계(色界繫) 혹은 무색계계(無色界繫)가 아니며 불계(不繫)이다.[34][35][36][37]
천(天)의 뜻
6욕천(六欲天, 산스크리트어: ṣaḍ kāmadeva)에서의 천(天, 산스크리트어: deva)은 자신이 지은 업에 따라 지옥취 · 아귀취 · 방생취 · 인취 · 천취의 5취(五趣) 또는 지옥도 · 아귀도 · 축생도 · 아수라도 · 인간도 · 천상도의 6도(六道) 가운데 가장 상위의 상태인 천취 즉 천상도에 태어나는 유정들을 말하며, 또는 그 유정들이 태어나 거주하는 처소 즉 기세간으로서의 하늘들을 말한다. 또는 이들 유정과 기세간 둘 다를 말한다.[18]
즉, 천취 즉 천상도의 유정들을 천(天)이라고 하는데, 이 경우 천인(天人) · 천중(天衆) · 비천(飛天) · 제바(提婆, 산스크리트어: deva, 데바) 등으로도 부른다.[18][19][20][21]
불교의 우주론에 따르면, 천인(天人)이 거주하는 처소 즉 기세간으로서의 하늘[天]에 대하여, 욕계에 여섯 하늘[天] 즉 6욕천이 있다는 것에 경전과 논서들 거의 대다수에서 의견이 일치한다. 뒤집어 말하자면, 《장아함경》 제18권과 제20권 그리고 《기세경》 제1권처럼, 6욕천 가운데 가장 높은 하늘인 타화자재천(他化自在天) 외에 천마(天魔) 즉 악마(惡魔)들의 우두머리인 대마왕(大魔王) 파순(波旬, 산스크리트어: Pāpiyas)의 거주처인 마천(魔天, 산스크리트어: Māra-deva)이 별도로 존재한다고 보아 7욕천(七欲天)을 설정하는 경우가 있다. 《장아함경》 제18권과 《기세경》 제1권에 따르면 마천은 마천(摩天) · 마라파순천(魔羅波旬天) 또는 마라파순천(摩羅波旬天)이라고도 하는데, 욕계의 가장 높은 하늘인 타화자재천과 색계의 제1천인 범중천(梵衆天)의 중간에 위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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